투다리 대전유성술집 투다리메뉴 꼬치구이 맥주안주
친구가 서울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유성금호고속터미널에 왔다길래
잠깐 얼굴볼겸 나갔어요~~!
근처에서 간단하게 맥주 한잔 하자고 해서
터미널 뒤 골목길을 돌다가
투다리를 발견했습니다!!
더 간단한 맥주집 들어가려고 했지만
친구가 밥도 안먹었다고 해서
배 채울수있는 투다리로 들어왔어용 ㅋㅋ
메뉴판 한 샷에 다 찍으려고 했는데
메뉴판이 너무 커서 다 못찍었어요 ㅜㅜ
그래서 나눠서 찍었답니다.
근데 조명이 너무 어둡고 테이블이 적색이라서
밝게 나오진 않았어요 
↓ 오른쪽엔 배를 채울 수 있는 탕류, 마른안주, 볶음류
↓ 왼쪽면엔 간단하게 먹을수 있는 꼬치구이류!!
그리고 중요한 주류~~!!
이 중에서 저희 일행은
생맥주 500cc 1개, 청포도맥주 1개
염통꼬치구이와 김치우동전골을 시켰답니다!
맥주가 먼저 나왔어요~!!
기본으로 과자와 단무지, 콘샐러드가 나왔어요!!
맥주집은 콘샐러드 안주는데
여긴 줘서 너무 좋았어요!
3번은 리필해서 먹은거 같아용 ㅋㅋ
맥주먹고있다보니
어느새 염통꼬치가 나왔네용 ~~ ^^
투다리는 가장 아쉬운점이 양이에요 ㅜㅜㅜ
특히나 꼬치구이는 양이 정말 적어요 ㅜ
그래서 거의 회식 3차 정도에 가는 곳이죠!
염통꼬치도 이렇게 5개 나왔답니다.
맛있겠죵 ㅎㅎㅎ
작은 닭꼬치 같아요 
5개 밖에 안되서 ㅜㅜ
10분도 안되서 금방 다 먹어버렸습니다 ㅋㅋㅋㅋ
맥주 안주로는 정말 맛나요!!
김치전골우동 시키길 정말 잘한거 같아요!
염통꼬치로는 배에 기미도 안찼거든요 ㅎㅎㅎ
국물이~~
정말 시원합니다!!
우동에 제가 좋아하는 김치까지 같이 있으니
더더더 맛있었어요 
어두컴컴한 조명아래
맥주도 있고
맛있는 안주도 있고 하니
시간가는 줄 모르고 신나게 얘기하고
떠들었답니다 ㅋㅋ
그동안 다른 사람에게는 못했던
깊은 얘기까지 ㅋㅋㅋ
한살한살 나이가 들어가니
많은 생각이 오고갑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맥주한잔
하는 것도 너무 즐겁고 좋습니다.
이렇게 한참을 웃고 떠들며
즐기며 힐링했습니다 ^^
자유롭게
좋은 곳을 가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좋은 사람을 만나거나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고 행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