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반찬 집밥메뉴 오리고기요리 콩나물무침
어제는 오랜만에 부모님 계시는
집에가서 밥을 먹었어요~!
마침 맛있는 오리고기가 있어서
맛있게 먹고 왔어요 ^^
제가 먹을 복은 있나봐요 ㅋㅋㅋ
반찬도 여러가지 많이 해주셨네요 ㅋㅋㅋ
근데 저 온다고 이렇게 해주신건 아니고
반찬이 없어서 하셨다고 하네요. 하하하 ;;;
훈제 오리고기는 포장된 고기를
사다가 해주신거 같았어요.
고기 익힐때는 아래에 야채를 넣어
향을 더 좋게해주었어요.
오리고기는 그냥 먹으면 싱거워서
어울리는 머스타드소스와 같이 드시면 좋아요 ^^
소스에 오리고기를 찍어서 먹으면
금방금방 다 먹게되요 ㅋㅋ 제가 거의
반 정도는 다 먹은거 같아요!
저녁밥상에 빠질 수 없는 국물 요리도 있네요~!
맛있는 고기가 들어간 김치찌개에요 >0<
근데 너무 싱거웠어요. 국이 아니라
마치 김치국 같았답니다 ㅋㅋㅋ
건강에 좋은 시금치무침도 있어요~!
엄청 싱싱해보이네요 ㅋㅋㅋ
밥상에 또 없어서는 안될
김치도 있지요!!
작년에 한 김치도 이제 동났어요 ㅜㅜㅜ
김장해야 될 때가 벌써 왔네요.
안그래도 이번주에 시골에 김장을 하러갑니다.
푸른 나물반찬은 시금치외에
두가지가 더 있어요~!
정확한 이름은 저도 알 수 없어요 ㅜㅜ
맛난 고등어구이도 있었어요.
제 옆에 있던 동생은 속이 안좋다며
죽을 먹네요 ㅋㅋㅋ
잘 안 체하는 동생인데 얼마나 많이 먹었으면
체했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먹어보진 않았지만 죽도 엄청 맛있게 생겼어요.
마지막으로 소개할 반찬은
콩나물 무침이에요~! 저희 집에
빠지지 않고 항상 나오는 반찬이에요 ㅎㅎ
근데 이렇게 맛있어보여도 좀 싱거워요.
엄마가 요즘 웰빙이 중요하다면서 반찬이나
국이나 할 것 없이 전체적으로 다
싱겁게 만드시더라구요 ㅜㅜㅜ
가끔 부모님 집 놀러오면 이렇게
푸짐하게 밥을 먹을 수 있어요 ^^
그나저나 이제는 저도 요리 공부 좀 해야겠어요.
그래서 집에서 만들어먹고 하려구요~~!
오늘은 어떤 요리 하실 예정이신가요??
항상 어머니들은 밥 때가 다가오면 고민하시죠 ㅜㅜ
어제 제가 집에서 먹은 반찬들도
참고하셔서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저녁 되셨으면 좋겠네요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