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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T Life/Jet 맛집

송강동 황토기와집 - 송강동 칼국수, 관평동 칼국수, 송강동 파전, 송강동 맛집, 관평동 맛집, 대전 칼국수, 대전 맛집

 

 

착한사람들의 맛있는 식사

송강동 황토기와집

해물칼국수, 파전

 

 

 

 

 

 

 

 

안녕하세요... 착한사람들입니다.

오늘 날씨가 정말 춥습니다.

바람까지 부니 더 추운거 같습니다.

내일은 더 추워진다니...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할것 같습니다.

저번 주말 점심에 칼국수와 파전이 먹고싶어

송강동에 있는 '황토기와집'으로 갔습니다.

 

 

 

 

 

 

"송강동 황토기와집"

 

 

테크노벨리 롯데마트옆 큰길가에 위치해 있습니다.

예전에 우연히 지나가면서 봤는데...

항상 사람들이 많고

특히 점심시간에 보면 항상 사람들이 줄을 서있길래...

"무슨 집이길래 사람들이 저렇게 줄을 서서 먹을까?"

궁금해서 가보게 되었습니다.

 

 

 

 

 

 

"송강동 황토기와집"

 

내부에 들어가니

한쪽에 반죽덩어리들이 있습니다.

칼국수 반죽인데... 주문이 들어오면 저 반죽덩어리를

칼국수면으로 만든답니다.

그리고 내부는 1, 2층로 나눠져있는데...

12시전에 갔는데도 1층엔 벌써 자리가 없어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2층에는 아이들 놀이방도 있습니다.

 

 

 

 

 

 

"황토기와집 메뉴판"

 

 

황토기와집 메뉴판입니다.

해물칼국수와 파전, 보쌈이 있습니다.

저희는 해물칼국수와 파전을 주문하였습니다.

 

 

 

 

 

 

"김치, 보리밥, 호박죽"

 

 

김치가 먼저 나옵니다.

항아리에 담아져 있는데... 덜어서 자릅니다.

김치가 빛깔이 좋고 맛있어 보입니다.

칼국수에 넣는 마늘과 청양고추도 나오는데...

저는 매운게 싫어서 패스~

테이블 한쪽에는 간장, 기름, 고추장 등 양념통이 있습니다.

파전에 찍어 먹을 간장을 담습니다.

보리밥과 호박죽도 나옵니다.

보리밥을 김치랑 먹어보니 김치가 정말 맛있습니다.

생김치나 겉절이 같은데... 짜지도 않고 약간 매콤하니 맛있습니다.

보리밥에 고추장을 넣고 비벼서도 먹어봅니다.

역시 맛있습니다.

 

 

 

 

 

 

"파전"

 

 

파전이 나왔습니다.

우와~ 비쥬얼 장난아닙니다.

동그란 석쇠에 나오는데... 표고버섯과 각종 해물이 가득합니다.

제가 버섯중에 표고버섯을 좋아하는데...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4등분이 나눠져있습니다.

한조각을 덜어 먹어봅니다.

너~~~무 맛있습니다.

파전이라 일반적인 파가 많이 들어있는 파전인줄 알았더니

밑에 파를 깔고 해물과 버섯이

특히 버섯이 푸짐하게 들어 있는 파전입니다.

같이 들어있는 새우도 크고 통통합니다.

 

 

 

 

 

"파전"

 

 

파전 두께가 장난아닙니다.

사진에도 보이지만 정말 피자보다 두꺼운거 같습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먹은 파전 중에 베스트인거 같습니다.

마지막까지 폭풍흡입 했습니다. ㅋㅋㅋ

 

 

 

 

 

 

"해물칼국수"

 

 

칼국수가 나왔습니다.

맑은육수에 수타면, 각종 해물이 나왔습니다.

직원분이 육수가 끓으면 면을 먼저 넣고

끓으면 해물을 넣으라고 합니다.

그리고 해물에 조개가 엄청 많습니다.

 

 

 

 

 

 

"해물칼국수"

 

 

육수가 끓자 면을 넣습니다.

뚜껑을 다시 닫고 기다리다가

면이 끓자 해물을 넣습니다.

그리고 다시 뚜껑을 닫고 기다립니다.

 

 

 

 

 

 

"맛있는 해물칼국수"

 

 

해물칼국수가 다 익었습니다.

정말 해물이 엄청 풍부합니다.

면은 수타면이라 굵고 정말 쫄깃쫄깃합니다.

육수는 시원하니 짜지도 않고

진한 해물맛이 느껴집니다.

칼국수도 진짜 맛있습니다.

특히 면이 너무 쫄깃해서 좋고

제가 조개를 좋아하는데...

조개가 정말 많이 들어있어 너무 좋습니다.

칼국수안에 오만둥이와 감자도 들어있습니다.

 

 

 

 

 

 

"맛있는 식사"

 

 

정말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먹어본 칼국수와 파전 중에 

가장 맛있는 집 같습니다.

사람들이 왜 줄서서 먹는지 알겠더라구요...

저도 왠지 자주 와서 줄을 서게 될듯... ㅋㅋㅋ

오늘 같이 쌀쌀한 날 황토기와집에서

맛있는 파전과 칼국수 어떠세요?

정말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