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요즘 브런치 카페가 대세인데요..
대전에도 벌써 셀수 없을 만큼 많은 브런치 카페들이 있습니다.
저는 그 중 대전에만 체인이 있다는
"펄스맥"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브런치 메뉴는 먹지 않고 음료만 먹었는데요..
롯데백화점 지하 푸드코트에 가시면
청록색 간판의 펄스맥을 만나보실수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 브런치 카페 인줄 몰랐습니다..
원래 목이 말라 음료만 사러 들어간거 였는데,
알고보니 유명한 브런치 카페였습니다. ㅎㅎㅎ
이 명란알리오 파스타 안내문구를 보고
"아~ 브런치카페구나.." 했습니다.
파스타 말고도 파니니와 샌드위치 등
브런치 메뉴들이 많습니다.
저는 음료를 주문하러 카운터에 갔습니다.
음료가 대체적으로 저렴한 편이였습니다.
요즘 아메리카노 2000원대 하는곳은 별로 없는데 말이죠..
커피는 이미 마셔서
모히또를 먹기로 결정했습니다..
명품에이드 라는 말에 훅~ 끌려서 주문하게 되었습니다...ㅋㅋ
주문을 하고 제조를 하는동안 카페에 이곳저곳을 구경했습니다.
푸트코트내에 위치해 있어서 규모가 작지만 볼거리가 참 많았습니다.
쇼케이스에는 골든메탈 사과쥬스와
파스타 견본품,생과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원산지 표시도 잘 되어 있습니다..
시럽이나 스틱설탕,물은 셀프 입니다.
커피주문시 연하게 혹은 진하게를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카페 이곳저곳의 인테리어가 참 마음에 듭니다..
커피의 원두도 판매하고 있는데요..
원두 표지의 디자인이 깔끔하고 고급스럽습니다.
커피찌꺼기가 필요하신 분들은 가져가시길 바랍니다..ㅎㅎ
드디어 기다리던 모히또가 나왔습니다.
레몬모히또랑 라임모히또를 주문했는데요..
보기만 해도 상큼해지는 라임이 보이시나요...? >_<
라임도,레몬도 매우 싱싱한 상태였습니다..
맛또한 상큼하고 갈증이 해소되는 그런맛이였습니다!!!ㅎㅎ
컵사이즈도 큰사이즈라 양도 많아 몇번이고 나눠마셨답니다~ ㅎㅎㅎ
펄스맥은 대전롯데백화점 이외에도
둔산동과 관저동에도 있다고 해요..
다음에는 브런치도 꼭 먹어보려고 합니다.
정직한 맛이 브런치에도 적용되어 있을것 같습니다...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