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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T Life/Jet 맛집

착한사람들의 맛있는 식사 - 학하동 옹심이메밀칼국수, 감자전, 학하동 점심

 

 

 

착한사람들의 맛있는 식사

학하동 '옹심이 메밀칼국수'

옹심이 메밀칼국수감자전

 

 

 

 

안녕하세요~ 착한사람들입니다.

오늘은 새벽부터 내리더니 제법 많은 양의 비가 왔습니다.

오랜만에 비가 와서 반갑기도 했도 무엇보다 날씨가 덥지 않아 좋았습니다.

요즘 이게 가을인지 여름인지 헷갈릴 정도로 낮에덥더라구요...

비가오는 날이면 가장 생각나는 음식이 칼국수, 파전, 동동주....

그래서 오늘은 회사근처에 새로 생긴 '옹심이 메밀칼국수'에 갔습니다.

 

 

 

 

 

 

건물외관입니다.

생긴지 얼마 안되서 깨끗합니다.

주차는 길가나 건물 뒷편에 주차하면 됩니다.

 

 

 

 

 

 

 

 

메뉴판입니다.

옹심이, 옹심이메밀칼국수, 메밀칼국수, 감자전, 수육, 족발 등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저희는 옹심이 메밀칼국수 2인과 감자전을 주문하였습니다.

 

 

 

 

 

 

 

 

기본반찬 입니다.

보통 수육먹을 때 먹는 무생채와 열무김치가 나왔습니다.

무생채는 칼칼하면서 맛있었는데 열무김치는 김치라하기는 그렇고

약간 열무물김치 같은 느낌에 맛은 좀 밍밍했습니다.

그래서 거의 무생채만 먹었습니다.

 

 

 

 

 

 

 

 

보리밥이 같이 나왔습니다.

기본적으로 칼국수집에가면

거의 다 나오더라구요...

전 고추장 소스는 안넣고 무생채만 넣어

쓱~쓱~ 비벼먹었습니다.

 

 

 

 

 

 

 

 

 

감자전이 나왔습니다.

비쥬얼이 좋습니다. 크기도 크고 제법 두껍습니다.

먹어보니 이맛은????

해쉬브라운 맛과 일반 시중에 파는 포카칩맛과 비슷했습니다.

감자칩을 전으로 먹는것 같았습니다. ㅋㅋㅋ

짭짤하여 간장소스를 굳이 찍지 않고 그냥먹었습니다.

 

 

 

 

 

 

 

 

 

옹심이 메밀칼국수가 나왔습니다.

국물이 걸죽하니 들깨국물로 되어있습니다.

옹심이는 꼭 감자떡 같은 맛에 식감은 쫄깃쫄깃 했습니다.

메밀칼국수는 면발에 메밀이 많이 들어 간것 같았습니다.

 

 

 

 

 

 

 

 

 

 무생채와 함께 먹어 봅니다.

쫄깃쫄깃하고 고소하니 맛있습니다.

 

 

 

 

 

 

 

 

 

맛있게 음식을 먹었습니다.

감자전까지 다먹느라고 배가 너~~무 부릅니다.

 

 

 

 

전체적인 맛은?

전제적으로 들깨국물이 들어가 고소하니 맛있고요... 제가 좀 많이 싱겁게 먹는편인데 약간 짯지만 일반사람들이 먹기에는 간이 좋은편 입니다.

감자전 맛은 해쉬브라운과 감자칩맛이 나고 짭짤하니 바삭해서 좋았습니다.

보통 감자전은 간이 거의 안되있는데 이 집은 기본적으로 간이 되어 나옵니다.

감자옹심이는 감자떡과 비슷한 식감을 가지고 있어 씹는 맛이 재미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열무물김치(?)가 너무 밍밍해서 차라리 배추김치가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요즘 배추값이 비싸서 안담으신건지... 암튼 기본반찬이 아쉬웠습니다.

 

 

  여기서 잠깐!!! 알고가요~

   감자옹심이란?

     - 감자를 갈아 녹말과 함께 반축해 동그랗게 만든 강원도의 향토음식이다.

      '옹심이'라는 말은 새알심의 강원도 사투리로, 감자를 갈아 새알심처럼 빚어내기 때문에

       감자옹심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