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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T Life/Jet 맛집

착한사람들의 맛있는 식사 - 덕명동 황서옥 육계장, 나주식곰탕, 수육, 덕명동 점심

 

 

착한사람등의 맛있는 식사

덕명동 '황서옥 육계장'

육계장&나주식 곰탕

 

 

 

 

 

 

 

안녕하세요~ 착한사람들입니다.

역시 남부지방에 비가온다고 하더니 그 영향 때문인지 몰라도

청명한 가을하늘은 오늘도 볼 수가 없습니다.

아침엔 선선하더니 낮엔 또 덥습니다.

바람은 가을 같은데... 햇볕은 뜨겁습니다.

점심을 수통골에서 먹을려고 가던 중 우연히 오픈한 집이 보여 거기로 고!고!고!

덕명동에 있는 '황서옥 육계장'에 갔습니다.

 

 

 

 

 

오픈한지 얼마안되서 그렇지만 사장님이 사회활동을 많이 하신분인화환이 많습니다.

한우가마솥 육계장이라는데 '이화수 육계장'이랑 많이 비슷한것 같았습니다.

한우육계장이라... 좀 신선하면서도 궁금했습니다.

 

 

 

 

 

 

 

 

내부에 들어가니 저런 문구가 눈에 띄었습니다.

한우가 아닐시 보상한다고??? 근데 한우인지 아닌지 잘 분간을 못하는데...ㅋㅋㅋ

우선 먹어보고 분간을 해야겠습니다.

 

 

 

 

 

 

 

 

 

메뉴는 육계장, 나주식곰탕, 수육이 있습니다.

근데 가격이 한우를 넣었다는데 저렴합니다.

저렇게 저렴할수있나? 좀 이상했습니다.

저희는 육계장2인과 나주식곰탕1인, 수육을 주문하였습니다.

 

 

 

 

 

 

 

 

 

한쪽에 추가반찬 셀프바가 있습니다.

요즘은 반찬을 저렇게 운영하는데가 많더라구요...

저렇게 하는게 갖다먹는 사람도 편한거 같아 좋습니다.

 

 

 

 

 

 

 

 

육계장과 곰탕, 수육이 나왔습니다.

반찬하고 같이 나왔습니다.

엄청빨리 나왔습니다. 주문한지 한 5분만에 나온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수육이 양이 너무 적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더 추가주문하였습니다.


 

 

 

 

 

 

 

 

육계장에 밥을 말아 먹어보았습니다.

약간 얼큰하면서 시원은했지만 깊은맛은 좀 떨어졌습니다.

건더기는 나름 많이 있었습니다.

 

 

 

 

 

 

 

 

 

곰탕을 먹어봅니다.

표고버섯이랑 고기가 제법 많이 들어있습니다.

싱겁게 먹는 저한테 간은 잘맞았습니다.

근데 고기가 좀 많이 질겼습니다.

 

 

 

 

 

 

 

 

 

수육을 먹어봅니다.

소스가 간장과 와사비, 고추가 들어가있는데요... 그냥 와사비 간장소스 맛이였습니다.

먹어보니 역시 좀 질깁니다...

수육을 좀 부드러울줄 알았는데... 양에서도 실망이고 맛에서도 좀 실망이네요...

 

 

 

 

 

 

 

 

음식을 다먹었습니다.

기본적으로 간이 약한편이여서 싱겁게 먹는 사람들에게는 간이 맞을거 같습니다.

한우라 좋지만 고기가 좀 질겨 실망이지만 가격이 저렴하여 좋았습니다.

 

 

 

 

 

 

 

 

 

나가는길에 사람들이 뭐를 집어먹길래 봤더니 누룽지가 있었습니다.

조금 집어 먹어보니 고소하니 맛있습니다.

 

 

 

 

전체적인 맛은?

전체적으로 맛평가로 따져보자면 보통입니다.

간은 쎄지 않아 좋았지만 깊은맛이 좀 떨어지고 무엇보다 고기가 질겨서 먹기가 힘들었습니다.

가격은 일반 다른집에 비하면 매우 저렴한 편이였습니다.

그냥 가볍게 한끼 하기에는 나쁘진 않은거 같습니다.

 

 

 여기서 잠깐!!!알고가요~

   ※ 육계장이란?

    -  양지머리나 사태 등 국거리 고기를 파를 많이 넣어 무르게 삶고 모든 채소를 밑간한 후 고추기

       름과 고춧가루로 매운맛을 낸 국이다. 개고기를 끓인 것이 개장이라고 하는데 식성에 맞지 않는

       사람은 개고기 대신 쇠고기를 사용하여 이것을 육계장이라 한다.

    나주곰탕이란?

    - 나주곰탐은 전라남도 나주의 향토음식으로 나주에서는 약 20년전부터 나주의 5일장에서 상인과

      서민들을 위한 국밥요리가 등장하였으며 이것이 오늘날의 나주곰탕으로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