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녀와야수 관람후기 유성온천cgv
개봉전부터 엠마왓슨의 출연으로 기대했던..
그리고 애니메이션 원작이 있어서 더 기대 되었던..
개인적으로 <Beauty and the Beast> OST♪ 노래를 좋아해서
관람전 부터 기대 만빵이였던
"미녀와 야수" 후기를 써보려고해요~
아직도 이 감동의 여운이 가시질 않아요..ㅎㅎㅎ
유성온천cgv에서 심야 영화 관람을 했어요^^
예매한 표를 찾아 발권하고,
사실 모바일예매는 그냥 모바일 창만 보여줘도 되는데
영화관에 온 느낌을 내고 싶어서 그냥 발권을 했어요..ㅋㅋ
영화관의 묘미는 팝콘&콜라 또는 맥주&오징어 죠? ㅎㅎ
이번에는 맥주와 오징어를 택하여 들어갔습니다~~~
약간의 줄거리를 보시자면...
똑똑하고 아름다운 벨은 아버지와 살고 있는 작은 마을에서 벗어나 운명적인
사랑과 모험을 꿈을 꾸며 살아갑니다.
어느 날 행방불명된 아버지를 찾아 폐허가 된 성에 도착한 벨은
저주에 걸린 야수를 만나게 되고
아버지를 구하려다가 아버지 대신 성에 갇히고, 야수 뿐 아니라 성 안의
모든이들이 신비로운 장미의 마지막 꽃잎이 떨어지기 전에
저주를 풀지 못하면 영원히 인간으로 돌아올 수 없는 운명임을 알게 되요.
성에서 도망치려던 벨은 위험한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해 준
야수의 진심을 알게 되면서
야수에게 차츰 마음을 열어가기 시작하게 됩니다...^^
개인적인 주관적인 저의 느낌은...
스포는... 일부러 안하겠어요..ㅋㅋ
뭐 에니메이션 원작때문에 내용은 다 아시겠지만,
배우들이 직접 연기를 하니 더 생동감 있고 감동이 전해지는 그렁 상영이였어요.
그냥 어릴적의 느낌을 추억하러 갔다가 왕창 감동한 그런 날이였죠.^^
꽤 만족했던 영화라고나 해야할까...?
라라랜드 만큼 감동있고, 만족스럽고, 가슴이 따뜻해 지는 그런영화였어요~
사람의 겉모습과 환경 말고 서로의 마음을 느끼고
마음과 마음이 만나고 그 진심으로 큰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
영화 뿐 아니라 현실에서도 이러한 일이 일어날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진심은 언제나 통하니까요..."
마지막에는 눈물찔끔 할만큼 감동적이였고, 저는 그냥 동화책으로만
원작을 봤었는데 나중에 기회가 되면 애니메이션으로도 한번 더 보고싶었어요.
남녀노소 구분없이 즐길수 있는 그런 영화이니 가족단위로 보셔도 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