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신용장기렌트NO.1제트카입니다.
이번에 첫째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친구가 액체괴물(슬라임)을 가져왔다면서
하고 싶다고 하는데...
문방구나 마트에 파는걸로 구매하여
집에서 해보았어요.
하.지.만.
손에 너무 많이 묻고 ㅠ ㅠ
줄줄 흐르더라구요!
원래 이런건가? 싶었는데
슬라임 동영상을 보니
그렇지 않더라구요!
" 둔산동 슬라임카페 아이들과 방문"
그래서~!
행동파인 저는ㅎㅎ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곳으로
방문하였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알아보던 중
만지작 이라는 슬라임 카페가
둔산동에 있더라구요.
- 슬라임 카페 주소 -
대전 서구 둔산동 986번지 2층 만지작
- 영업시간 -
평일 11:30 - 22:00
주말 11:00 - 22:00
공휴일 11:00 - 22:00
- 슬라임 -
클레이슬라임 200ml 7.000원
클리어슬라임만들기 (약250~300ml) 7.000원
앨머스슬라임 9.000원
버터슬라임 10.000원
각종음료 (커피/에이드/어린이음료) 2.000원~4.000원
저희는 손에 묻지 않는 걸로 추천받아
버터슬라임으로 하였어요.
색은 흰색색상이었구요.
완성된 제품으로 이용했어요.
슬라임을 선택하면 사장님께서
슬라임과 투명한 빈통을 주는데요~
빈통안에 마음껏~ 하고싶은
재료(파츠)를 넣으면 된답니다^^
첫째가 먼저 빈통에 가득~
무얼 담을까 고민하더니
마구마구 넣더라구요^^
마음대로 고를 수 있어서
기분이 더 업되보였어요 ㅎㅎ
참,
만지작 슬라임카페는
인당 무조건 해야하는게 아니라서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어요.
이모와 함께 방문하엿는데
아이들 슬라임 2개로 함께 나누어서 하였답니다~
알록달록 파츠를 담아서~
(파츠는 한번만 가득 담을 수 있답니다.)
자리로 이동합니다^^
뒷편에는 엄청 큰 파츠가 있는데
4개씩만 가져갈 수 있도록 정해져 있었어요.
사탕모양 아이스크임모양 등등
종류가 다양했습니다.
집에서 했던거와는 다르게
손에 묻지도 않고
줄줄 흐르지도 않아서
아이들도 저도 편하게 할 수 있었어요.
줄줄 흐르면 ㅠ ㅠ 옷에 막 묻고...
정말 힘들어집니다.
알록달록 색깔도 입힐 수 있구요~
향을 첨가해서 향도 나게 할 수 있었어요.
다양한 재료들이 있어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죠~
처음에는 어색해 하더니
제일 집중하며!
열심히 놀이한
둘째입니다.
하나 하고 짜잔~ 하며 기뻐하고
제가 더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둔산동에 위치해 있고 방학이라 그런지
커플, 친구끼리, 엄마랑 아이랑
함께 방문해서 같이 만들더라구요.
매일 똑같은 데이트에 지루하신 분들
슬라임카페 방문하는 것도
새로운 취미가 되실 것 같아요^^
다음방문 할 때에는 직접 슬라임을
만드는 것부터 해보아야 겠어요~
색다른 경험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