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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T Life/Jet 생활이야기

겨울철 식중독 "노로바이러스" 굴먹을때 조심~

"겨울철 식중독 "노로바이러스"

굴먹을때 조심~"

 

안녕하세요~

저신용장기렌트NO.1제트카입니다.

이번 주말에 굴을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하지만!

 

주말이 지난 뒤 월요일 아침부터

배가 아프더니

열이나기 시작했어요.

체한건가 싶었는데

화장실을 너무 많이가서

병원을 가야겠다 싶었죠.

 

 

병원에서는 "노로바이러스"

급성바이러스장염이라고 하더군요.

장염이 처음 걸린거라

열도 많이나고 화장실도 많이가고

몸살온것 처럼 온몸이 아프더라구요.

 

여름에만 식중독이 있는 줄 알았는데

겨울에도 식중독이 있더라구요.

 

급성위장염을 일으키는

한 종류의 노로바이러스

5년간의 식중독 발생 통계자료를 보면

매년 날씨가 추워지는 11월부터 2월까지

노로바이러스 발생 수가 증가했다고 합니다.

다른 바이러스에 비해

겨울에 기승하는 바이러스이구요.

-20˚C에서 수년간 생존하며

적은 수로도 감염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겨울철 식중독

노로바이러스오염된 지하수,

굴과 같은 연안 양식 어패류를 먹거나

접촉할 시 감염될 수 있으며

오염된 식기류를 사용한 경우에도

감염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감염자와의 접촉이나

침, 배변, 구토물 등에서 나오는

바이러스에도 감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어린이집, 학교, 회사 등등

집단생활을 하는 장소에서는

집단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집단생활을 자제해야 합니다.

 

 

노로바이러스가 발생한 경우

구토 설사 복통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이 평균 24~48시간의 잠복기

지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증상이 나타난 후 2~3일 지속되다가

빠르게 회복됩니다.

 

구토물에는 아직 많은 바이러스가

존재하고 있어서 치울 때 비닐장갑을 끼고

다른곳으로 퍼지지 않게 치워야 합니다.

또한,

염소 소독제 등을 이용해

구토물과 그 주변을 소독해야 합니다.

노로바이러스 증상이 다 나았다고 해도

최대 2주까지 배설물에 바이러스가

남아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겨울철 식중독

"노로바이러스"는 치료약물이나

예방백신없기 때문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특히

감염자와의 접촉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화장실 사용 후,

음식 조리 전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합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입자가 아주 작고

부착력이 강하기 때문에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꼼꼼히 씻어주어야 합니다.

 

몇일 뒤에는 명절인데요~

음식 조리시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저온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노로바이러스이기 때문에

음식, 식기류 등등 잘 관리를 해야합니다.

 

1. 도마 칼 등등 조리기구 청결하게 소독하여 관리하기.

2. 어패류 섭취시 85도 이상에서 1분이상 데쳐먹기.

3. 채소 및 과일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먹기.

4.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 마시기.

 

꼭 지켜서 노로바이러스 예방합시다^^

 

이번에 크게 아파서

익지 않은 음식은

먹지 않는게 좋을 것 같아요 ㅠ ㅠ

 

 

이상 저신용장기렌트NO.1제트카

생활이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