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사람들의 맛있는 식사
송촌동 유성집
삼계탕
안녕하세요... 착한사람들입니다.
날씨가 제법 풀렸습니다.
그래도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니 감기조심해야겠죠?
요즘 몸이 좀 피곤한거 같아서 몸보신좀 할려고
송촌동에있는 삼계탕 전문점 '유성집'으로 갔습니다.
"유성집"
삼계탕과 영양탕 전문점입니다.
건물외부는 그렇게 안보였는데
내부에 들어가니 오래된 한옥집 느낌이 났습니다.
이제 점심시간 초반인데도 사람이 제법 있었습니다.
"유성집 메뉴"
메뉴판 입니다.
영양탕, 삼계탕 전문점 답게
그 외에는 메뉴가 없네요... ㅋㅋㅋ
삼계탕 2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기본반찬"
기본반찬입니다.
김치와 고추, 양파 등이 나옵니다.
"삼계탕"
삼계탕이 나왔습니다.
제법 큰 뚝배기에 나왔습니다.
보글보글 끓는 모습이 맛있어보입니다.
"삼계탕
닭 뱃속을 보니 녹두와 찹쌀이 가득합니다.
살을 발라 먹습니다.
살이 쫄깃쫄깃하고 퍽퍽하지 않으며
제법 실하니 맛있습니다.
소금에도 찍어 먹습니다.
"대추, 인삼, 밤"
대추와 인삼, 밤이 들어가있습니다.
인삼이 제법 큽니다.
"닭죽"
죽을 떠 먹어봅니다.
국물이 진하면서 부드럽습니다.
김치와 깍뚜기도 얹어먹습니다.
김치가 맛있어서 그런지 더 맛있습니다.
"맛있는 삼계탕"
맛있게 한그릇 뚝딱했습니다.
맛있고 몸에 좋은거 먹었더니
기운이 좀 나는거 같습니다. ㅋㅋㅋ
대부분 복날에만 삼계탕을 먹는데
기력이 없거나 몸이 허할때
먹으면 좋은거 같습니다.
삼계탕 먹고 환절기 건강관리 합시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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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계탕이란? - 삼계탕은 어린 닭의 뱃속에 찹쌀과 마늘, 대추, 인삼을 넣고 물을 오래 끓인 음식으로 계삼탕 이라고 도 한다. 연계(영계:병아리보다 조금 큰 닭)를 백숙으로 푹 곤것을 '영계백숙'이라 하였는데 여기에 인삼을 넣어 계삼탕이라고 하다가 지금은 삼계탕으로 굳어졌다. |
